정부는 정신대 문제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일본 정부와 정신대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협의를 서두르지 않을 방침이라고 정부의 한 당국자가 10일 밝혔다.이 당국자는 이날 일본 정부가 오는 12일 서울에서 열릴 한일 아주국장 회의에서 일본 적십자사 기금조성을 통한 정신대 피해자 보상방안을 제시할 것이라는 외신보도와 관련,이같이 밝히고 『정신대 문제는 서두르지않고 절차를 밟아서 차근차근 해결할 문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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