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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익 정무1장관/언론계 31년… 후덕한 마당발(6인의 새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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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익 정무1장관/언론계 31년… 후덕한 마당발(6인의 새얼굴)

입력
1992.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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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간을 언론계만 외곬로 지켜온 언론인. 중앙일보 정치부장 편집국장 주필 등의 핵심코스를 거치면서 취재력 판단력 필력으로 성가를 쌓았고 「명편집국장」으로 정평. 깔끔한 스타일이면서도 선후배 동료들과 어울리기를 즐겨해 덕망도 높다.경력과 주변이 깨끗한데다 발도 넓어 정무1장관으로서 적격이라는 평. 정치권과 친화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 「정오의 기자」란 저서가 있다. 부인 이혜경씨(51)와 2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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