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6일 국방·문공·농림수산·상공·동자·교체·노동 등 8개 상임위를 속개,소관부처별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국정감사 대상기관을 선정했다.농림수산위에서 강현욱 농림수산부장관은 추곡수매와 관련,『양곡유통위원회가 금명간 건의할 예정인 수매량과 수매가를 기준으로 관련 부처협의를 거쳐 오는 20일 정부안을 결정해 25일께 국회에 동의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또 『농민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수매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겠으며 특히 영세농가의 출하물량은 한꺼번에 수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동위에서 이연택 노동부장관은 『5백인 이상의 대기업 등 임금중점 관리 대상업체의 경우 총액 5%내 인상기준 이행여부에 따라 세제·금융상 우대 또는 제재조치를 가하겠다』면서 『중점관리 대상외의 1백인이상 사업체에 대해서는 월평균 2백만원 이상의 임직원 임금과 대졸 신입사원 초임은 동결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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