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5일 국내 자동차업계로는 처음으로 태양열에너지를 이용한 솔라 카(solar car)를 개발해 내년에 열리는 대전 세계박람회에 출품하는 한편 호주에서 열리는 세계태양열 자동차경주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기아가 개발중인 태양열자동차는 1인승으로 태양열에너지를 니켈아연배터리에 저장,최고 시속 1백㎞까지 속도를 낼 수 있는데 배터리 1회 충전시 주행거리는 2백㎞이다. 이 태양열자동차는 첨단복합재료를 이용한 차체와 알루미늄 합금을 이용한 프레임을 적용하고 있는데 오는 12월 완성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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