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경공업단지 합작사업을 위한 우리측 조사단 일행 14명이 6일 상오 판문점을 통해 입북,3박4일간의 조사활동에 들어간다.김억년 (주)대우 회장비서실장을 단장으로 한 조사단은 방북기간중 남포공단을 돌아보고 대우그룹과 북한의 삼천리 총회사간에 합의된 셔츠,재킷,메리야스,가방,신발,완구,방직,양식기 등 8개 분야 합작사업에 대한 기술적·경제적 타당성을 검토하게 된다. 조사단은 또 북한의 투자관련제도 및 환경 등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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