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지사=손덕기기자】 제5회 동경 국제영화제에서 대일필름(대표 국종남)이 제작한 영화 「하얀전쟁」(감독 정지영)이 최우수 작품상과 감독상 등 2개부문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4일 하오 2시 동경 시부야의 분카무라극장에서 열린 폐막식에서 「하얀전쟁」은 세계 12개국에서 출품된 본선 진출작 15편과 치열한 경합을 벌인끝에 대상인 최우수 작품상과 감독상 등 주요 2개 부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남녀주연상은 스웨덴의 막스 폰 셰도와 멕시코의 루미 카바소스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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