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이상호특파원】 연 3일째 급등하고 있는 엔화가 30일 동경외환 시장에서 한때 달러당 1백18엔대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한편 달러화는 마르크화에 대해서도 급락,약세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엔화는 이날 동경 외환시장에서 전날에 비해 0.45엔이 높은 1백19.20엔으로 시작했다. 그동안 달러화 매도를 주저하고 있던 일부기관 투자자가 달러를 내놓음에 따라 급등해 일시에 1백19엔대가 깨진 1백18.60엔을 기록한뒤 1백19.25엔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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