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은 30일 하오 판문점에서 연락관 접촉을 갖고 남포조사단의 방북기간을 6일부터 9일까지로,최각규부총리 방북기간을 14일부터 18일까지로 각각 확정했다.우리측은 이날 경제기획원과 토지개발공사 관계자,대우그룹 및 협력업체 직원 등 조사단 14명(단장 김억년 대우 비서실사장)의 명단을 북측에 통보했다.
이에따라 남포조사단 일행은 오는 6일 상오 10시 판문점을 통해 방북,남포지구를 참관하고 북한 무역부와 대외경제사업부 청사 등을 방문,남북경협 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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