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교섭대표 매수에 항의/택시 노련 또 시위계획/내일 교통부 앞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교섭대표 매수에 항의/택시 노련 또 시위계획/내일 교통부 앞서

입력
1992.09.29 00:00
0 0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서울시지부(지부장 강승규·35)는 28일 하오 4시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키로 했던 조합원 비상총회가 경찰의 집회불허로 무산되자 산하 2백68개 단위조합별로 동시 총회를 갖고 오는 30일 교통부 앞에서 5만 조합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2일의 시위보다 더욱 강력한 차량시위를 벌이고 전조합원의 택시운전 자격증을 회수,서울시에 반납키로 결의했다.서울택시지부는 성명에서 『교섭위원을 매수해 날조된 임금협정에 대해 교통부 노동부 서울시 등 당국이 방관적인 태도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경찰청은 이날 미 지부장에 대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사전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