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상오 10시15분께 경기 오산시 부산동 경부고속도로 동탄2교 상행선(서울기점 43.5㎞) 8차선 확장공사장에서 (주)대우가 건설중인 폭 8m 길이 35m 4차선 철근 콘크리트다리가 무너져내렸다.이 사고로 고속도로 아래 302호 지방도로를 지나가던 쌍용제지소속 인천8 아1147호 11톤 화물트럭 적재함이 무너진 콘크리트더미에 깔렸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사고가 다리상판을 받치고 있던 두께 70㎝,높이 2m의 9개 빔이 상판하중을 이기지 못하고 연쇄적으로 무너져내려 일어난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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