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리아 로이터 AP AFP=연합】 브라질의 페르난두 콜로르 데멜루 대통령은 대법원의 의회탄핵권 승인으로 치명타를 맏은지 하루만인 24일 의회 탄핵특별위원회가 탄핵권고안을 압도적 다수로 가결함으로써 탄핵을 피할 수 없게 됐으며 특히 그의 마지막 보루였던 핵심 각료들마저 잇달아 사의를 밝혀 사실상의 정권붕괴 과정에 직면했다.이에대해 콜로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자발적으로 사임하지는 않을 것이며 의회가 그의 부정혐의에 대해 최종 유죄결정을 내리는 경우에 한해 물러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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