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혁기자】 21일 낮 12시30분께 전북 완주군 고산면 성재리 송악마을 뒷산 간이상수도 물탱크안에서 박창민군(5·전북 남원군 산내면 중황리)이 말벌에 쏘여 가족들이 전북대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박군의 어머니 김애자씨(32)에 의하면 이날 이 마을에 사는 외할아버지 생신을 맞아 이곳에 온 아들이 외할머니와 함께 뒷산에 놀려갔다가 마을 간이상수도 물탱크안의 벌집을 건드러 날아온 말벌에 온몸을 쏘여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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