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처는 21일 우라나라 국민들의 81.5%가 노태우대통령이 중립선거 내각구성 결정을 「잘한 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여론조사 결과 나타났다고 밝혔다.공보처는 이 여론조사에서 노 대통령의 민자당 명예총재직 사퇴와 당적포기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4.9%가 「바람직하다」고 펑가한 것으로 밝혔다.
또 응답자의 56.8%가 노 대통령의 이번 결단이 대통령 선거의 공정한 실시에 기여할 것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응답자의 54.2%는 노 대통령의 이번 결단이 현정국을 풀어 나가는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았으며 우리나라 민주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는 국민도 70.1%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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