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김혁기자】 전북 이리경찰서는 19일 소에 물을 먹여 도축하는 것을 묵인해 주지 않는다고 공무원을 폭행한 황영철씨(29·전북 익산군 함열읍 와리 516의2) 등 3명을 공무집행 방해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정육점 주인인 이들은 지난 7일 하오 익산군 함열읍 다송리에 있는 익산산업 도축실에서 작업장을 감독하고 있던 검사원 박태욱씨(28·전북 가축위생시험소 직원)가 소에 물을 먹이는 것을 제지했다는 이유로 폭행해 상처를 입힌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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