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로이터 AP=연합】 이스라엘시리아간의 중동평화 쌍무회담은 17일 골란고원 반환문제와 관련,시리아가 협상중단을 위협하는 등 양측이 다시 강경자세로 선회함에 따라 교착위기에 빠졌다.시리아의 무와파크 알 알라프 수석대표는 이날 워싱턴의 미 국무부에서 속개된 쌍무회담을 마친뒤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졌으며 미국이 즉각 중재에 나서지 않을 경우 협상을 중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루살렘의 아랍어 일간지 알 쿠르드는 라빈 총리와 하페즈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곧 모로코에서 정상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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