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전성우기자】 15일 하오 3시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조치원역 앞 광장에서 주민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준수 양심선언에 대한 연기군 명예회복을 위한 총궐기대회」가 한준수 규탄대회추진위(위원장 신옥균·90) 주최로 열렸다.이날 대회에서 주최측은 『한씨는 선거뒤 자신의 군수직이 박탈되자 앙심을 품고 연기군의 선량한 주민들을 부정선거의 하수인으로 매도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민주당측과 대학생 20여명은 대회장은 조치원역 광장에서 『한씨의 양심선언은 용기있고 정당한 행위였으며 이번 대회는 관변단체들이 정부의 사주를 받아 여론을 호도하기 위해 계획된 것』이라고 주장하며 가두방송과 침묵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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