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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민 업무 전담 사회복지 전문요원/11월중 4백81명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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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민 업무 전담 사회복지 전문요원/11월중 4백81명 임용

입력
1992.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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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사무소에 배치전국 읍·면·동사무소에 생활보호대상자 선정 및 관리,저소득층 자립지원 등 영세민 복지업무를 담당할 사회복지전문요원 4백81명이 신규 임용 배치된다.

보사부는 13일 전국영세민,불우노인,소년소녀가장 등 이웃의 도움이 절실한 사람들의 생계보호와 자립자활을 돕기위한 사회복지 전문요원 4백81명을 11월중 임용,배치하겠다고 밝혔다.

보사부는 92년중 사회복지전문요원 2천명을 선발,영세민 복지행정 요원으로 배치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당정협의 과정에서 복지정책의 인건비 등 33억5천여만원이 삭감돼 증원계획에 차질이 빚어졌다.

보사부는 지난 87년부터 지금까지 2천명의 전문요원을 선발해 전국 5대도시 일선행정기관에 배치,생보자 선정·생활자금융자·취업알선 등 영세민복지업무에 활용해왔다.

사회복지전문요원 채용시험에는 각 대학 사회복지학과 전문대학 사회복지학 관련 전공자 출신 및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사람중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 사람이 응시할 수 있는데 지방별정직 7급 공무원으로 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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