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급등 하루만에 다시 떨어졌다.8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4.24포인트 떨어진 5백53.35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3천1백만주로 비교적 활발한 손바뀜이 이뤄졌다.
개장초부터 북방교역 관련주를 중심으로 강세로 출발했으나 대기성 매물이 나와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장 중반에 다시 금융주에 매수세가 붙어 6포인트 이상 오른채 전장을 마감했다. 그러나 후장들어 지방은행 금융사고설이 악재로 작용,주가를 하락세로 돌려놨다.
추석이후 장세에 대한 낙관·비관론이 엇갈려 주가의 등락이 심했다.
무역 건설 철강 등 북방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고 금융 섬유 비금속광물 고무 등의 낙폭이 컸다.
5백14개 종목이 하락(하한가 1백21)했고 2백71개 종목이 상승(상한가 1백4)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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