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주가는 연이틀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와 북방관련 호재 등에 힘입어 큰 폭으로 올랐다.개장초부터 6대4의 매수우위를 나타내며 강세로 출발한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러시아 가스전 개발참여 확정,옐친 방한,노 대통령 방중,남북경협 급진전 등 북방관련 호재로 인해 관련주를 비롯한 전업종이 올랐다.
특히 은행 단자 증권 등 금융업종과 건설 도매 기계 화학 등 대형주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추석이후 장세에 대한 우려해소,여당측의 지자제 일부 수용설,기관투자가들의 지속적인 주가받치기 등도 매수세를 부추겼다.
거래량은 2천3백만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 투자심리가 아직도 불안함을 나타냈다. 고객예탁금은 지난 4·5일 이틀간 감소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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