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UPI=연합】 미국의 대대만 F16기 판매 결정에 대한 중국의 분노를 누그러뜨리기 위해 미 국무부 윌리엄 클라크 아태담당 차관보가 7일 북경을 방문,중국 관리들과 면담할 것이라고 미 관리들이 6일 밝혔다.이같은 발표는 중국 관영 인민일보가 6일 조지 부시 미 대통령에 대한 개인적인 공격 및 이번 판매로 양안관계가 불안정하게 될 것이라는 경고와 함께 미국의 F16기 판매 계획을 또다시 격렬하게 비난한 논평을 실은 뒤 나온 것이다.
인민일보는 6일자 1면 논평기사에서 부시 대통령이 11월의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미중 관계를 희생시켰다고 신랄하게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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