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군 창설 42주년을 맞아 4일 상오 여군처장 김화숙대령을 비롯한 13개 병과 여군 장병들은 서울 용산여군학교 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전투력 증강 및 군의 과학화·전문화 추세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기념식에는 대령에서 준위까지 여군장교 1백32명과 중·상사 42명,현성원 제2대 여군처장 등 역대 여군단장·여성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오장경중령이 육참 총장 표창을,허춘자대위 등 4명이 육군인사참모부장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은 여군선배 초청강의·현역장병들간의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여군 장병들은 이날 하오 육군회관에서 김진영 육군 참모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연회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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