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는 4일 지난 1월부터 7월까지의 여행수지를 분석한 결과 내국인이 쓴 해외여행 경비의 증가율이 지난해 같은기간의 22.4%에 비해 훨씬 낮은 1.7%로 여행수지가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따라 1∼7월의 여행수지 적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3억2천5백만달러보다 7백만달러 적은 3억1천8백만달러로 잠정집계됐다.
이 기간의 해외여행경비 총액은 22억1천5백만달러로 91년의 21억9천1백만달러에 비해 다소 증가했으나 전년도 대비 증가율은 91년에 비해 20.7포인트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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