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경찰서는 3일 대낮 빈집 전문털이범 박기석씨(22·무직·강도 등 전과7범·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138의 67)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상습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서배식씨(22·무직) 등 2명을 수배했다.경찰에 의하면 박씨 등은 지난 6월13일 하오 2시께 서울 도봉구 쌍문3동 315의 277 삼보빌라 102호 민윤기씨(30) 집에 창문 유리를 부수고 침입,안방 장롱을 뒤져 금팔찌 등 2백40만원어치의 귀금속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40차례에 걸쳐 5천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턴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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