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정부가 증시부양을 위해 증권사 신상품으로 허용한 「근로자 주식저축」이 그동안의 증시침체로 냉대를 받았으나 최근들어 주가 급등세와 함께 이 저축에 가입한 봉급생활자수가 10만명을 넘어섰다.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8·24」 증시안정책 발표이후 지난달말까지 8일동안 근로자 주식저축에 새로 가입한 사람은 모두 1만4천4백81명이며 저축금액은 4백61억7천8백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1일부터 22일까지 31개 증권사가 유치한 가입자 1만3천9백3명,저축액 4백58억7천4백만원보다도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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