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30일 3시께 경기 양주군 남면 구암리 효촌 저수지에서 밤낚시를 하던 서울 월계중학교 교사 홍영기씨(28·서울 노원구 상계10동 주공아파트 920동)가 저수지 물에 빠져 숨졌다.함께 낚시하던 신영준씨(24)에 의하면 다른 낚시꾼들과 술을 마시던중 홍씨가 혼자 낚시를 하던 곳에서 『풍덩』하는 소리가 들려 가보니 낚시도구만 남아있고 홍씨가 보이지 않았다.
경찰은 홍씨가 술을 마시고 낚시를 하다 실족해 숨진 것으로 보고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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