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임종명기자】 30일 상오 2시30분께 전남 진도군 군내면 둔전리 금성마을앞 신동 제2방조제(높이 3m·길이 5백m)가 무너져 논 3만여평이 바닷물에 잠겨 1천7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사고난 방조제는 65년에 축조된뒤 제방보수를 제대로 안해 바닷물의 수압을 견디지 못해 무너졌다.
사고가 나자 진도군청 직원과 주민 등 1백50여명이 포클레인 2대와 모래 가마니 등을 동원,이날 상오 8시께 응급 복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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