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북부지청 특수부 황보중검사는 26일 폐차부품을 재생,시중에 내다팔아 6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무허가정비업자 민병진씨(57·서울 노원구 상계1동 미도한보아파트 102동 1005호)를 자동차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검찰에 의하면 민씨는 87년 9월 서울 성북구 보문동7가 103의 1에 무허가 정비업소인 대영공작소를 차려놓고 폐차장 등에서 자동차부품을 헐값에 구입,베어링만 교체한뒤 시중부품상과 정비업소 등에 팔아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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