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통령 곧 탄핵/부정축재 개입 드러나

【브라질리아 AP AFP=연합】 페르난두 콜로르 드 멜루 브라질 대통령이 약 3개월째 브라질 정가에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권력형 「부정축재」에 개입한 것이 확실한 것으로 24일 발표될 브라질 의회 조사보고서에서 밝혀졌다.보고서 내용은 공식발표에 앞서 23일 현지 신문들이 내용을 요약,보도함으로써 밝혀졌는데 조사보고서가 공개될 경우 이는 곧바로 콜로르 대통령의 탄핵으로 이어질 것이 확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