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와 로이터=연합】 브라이언 멀로니 캐나다 총리는 21일 각주 지도자들이 퀘벡주를 캐나다의 일부로 계속 존속시켜 통합된 캐나다를 유지시키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정치개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멀로니 총재는 이날 10개주가 프랑스계 퀘벡주를 캐나다에 속한 독특한 사회임을 헌법상에서 인정하고 내부 무역장벽을 낮추는 조치를 취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앞으로 캐나다 모든 주의회의 인준을 거쳐야 하는 이번 협정으로 퀘벡주의 분리독립 문제를 둘러싸고 수년동안 지속돼 온 불확실한 상황은 일단 종지부를 찍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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