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하오 5시25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1층 외환은행 삼성동출장소(소장 양승현·43)에 도둑이 들어 현금자동인출기를 드라이버로 뜯고 7백35만원을 털어 달아났다.한국안전시스템(SECOM)직원 차재일씨(23)에 의하면 이날 은행출입문과 연결된 비상벨이 울려 출동해보니 은행의 철제 셔터문이 위로 올려져있고 내부에 있던 현금자동인출기 뚜껑이 드라이버로 뜯겨진채 1만원권 지폐 7백35장이 없어졌다는 것.
사고당일은 토요일이어서 행원들이 모두 퇴근,객장 등에는 아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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