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상준기자】 부산시내 LP가스 판매업자들이 충전 사업자측의 가스 가격인상 등에 반발,오는 25일부터 가스판매를 전면 거부키로 해 시민들의 불편이 우려되고 있다.부산시내 LP가스 판매업자 대표 3백여명은 21일 하오 부산일보 10층 강당에서 「가스 판매사업자 생존권쟁취 결의대회」를 갖고 오는 25일부터 전 사업장이 동맹 휴업하고 22일 부터는 가스충전소에대한 대금지불을 전면 거부키로 걸의했다.
가스 판매업자들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LP가스 충전 사업자들이 지난 15일부터 가스용기 보증금제를 실시한다는 구실로 담합해 가스판매 가격을 일방적으로 올린것은 영세판매업자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처사』라고 주장하고 충전사업자들이 가격인상과 용기보증금제 실시에따른 제반 현안을 가스판매 협동조합과 협의할것 등 5개항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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