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적으로는 무역대표부의 기능을 수행,한중 양국간 경제·무역관계 업무를 담당하는 것으로 돼있으나 비자발급 등 영사업무 및 상대국가 관계부서와의 연락·교섭업무까지 맡아 사실상의 대사관 역할을 하고 있다.지난 90년 10월20일 양국간 무역대표부 설치합의에 따라 지난해 4월7일 문을 열었다.
중국 국제상회 부회장 출신의 서대유 초대 대표를 포함,15명 가량의 직원이 상주하고 있으며 이들에게는 모두 외교관의 면책 특권이 부여돼 있다. 중국 국제상회는 우리의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에 해당하는 민간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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