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예보 외신=종합】 유고 내전이 한층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사라예보 주둔 유엔 평화유지군에 소속된 우크라이나 병사 1명이 가슴에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고 유엔 관계자가 20일 말했다.이번 경우를 포함해 총 12명의 유엔 평화유지군 소속 병사가 유고 내전서 희생되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보스니아 내전 당사자들이 19일 하오까지 사라예보 일원에 배치된 모든 중화기를 유엔 감독하에 두기로 합의함에 따라 사라예보에 대한 구호물자 공수가 20일부터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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