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대통령은 19일 한국일보사가 벌이고 있는 「안익태선생 유가보존·유족돕기 기금모임」에 동참,금일봉을 보내 격려했다.노 대통령은 이날 김학준 청와대 공보수석 비서관을 통해 성금을 전달하면서 『바르셀로나 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일보사가 펴고 있는 안익태선생 기념사업 기금 모금에 국민과 함께 동참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또 한국일보사가 기금을 조성,운영재단 설립 등을 통해 유가를 보존하고 유족을 돕는 방안을 마련하면 정부가 이를 적극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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