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정일화특파원】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은 공화당 전당대회 사흘째인 19일(한국시간 20일 상오) 댄 퀘일 부통령과 함께 차기 정·부통령 후보로 선출돼 민주당과의 본격적인 대선레이스에 돌입한다.★관련기사 4면미 공화당은 후보공식 지명을 하루 앞둔 18일 빌 클린턴 민주당 후보의 인격과 정책에 대해 맹공을 가하며 「판세뒤집기」에 나섰다.
부시 행정부의 각부 장관들은 이날 부시 지지연설을 통해 교육·주택·보건 등 각 분야에서 부시 재임기간중 추진할 각종 공약을 제시하고 클린턴 후보의 공약은 『증세이외의 아무것도 아니다』며 집중포화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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