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식위원장 선출국회 정치관계법 심의특위는 17일 첫번째 전체회의를 갖고 지방자치 단체장 선거시기와 대통령 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개정협상에 본격 착수했다.★관련기사 3면
여야의원 18명으로 구성된 특위는 이날 위원장에 신상식의원(민자)을 선출하고 각당 간사에 김중위(민자) 박상천(민주) 정장현의원(국민)을 선임했다.
특위는 또 각당 간사회의를 통해 ▲특위에 지방자치법 대선법 정자법 등 3개 법개정 심의반을 설치하고 ▲특위 전체회의와 3개법 등 개정심의반 의결은 전원합의제로 하며 ▲3개법 개정안의 1차 시한은 8월말까지로 정한다는데 합의했다.
특위는 또 3당대표 합의사항을 기본바탕으로 법안을 성안키로 했으며 3개법 개정심의반 회의는 매일 상오 10시 개최키로 했다.
이에앞서 민주·국민 양당 특위위원은 별도의 모임을 갖고 협상과정중 가능한한 야권공조를 유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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