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와 일간스포츠가 주최하는 제182회 한국 거북이마라톤대회가 경찰청 직원 50명과 시민 1천2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6일 상오 7시 남산 국립극장 앞을 출발,남산순환도로 7㎞ 코스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이날 대회는 명예 대회장인 이인섭 경찰청장이 「우리는 시민의 다정한 친구,기쁨도 함께,어려움도 함께」란 주제로 89년도 미스코리아 오현경양과 함께 대열을 선도했다.
참가자에게는 협찬사인 동아식품의 포카리스웨트가 제공됐고 대회후에는 어린이 디스코 경연대회와 박종준씨의 싱어롱코너가 열렸으며 경찰청장의 손목시계와 각 기업체에서 보내온 많은 상품을 추첨으로 참가자들에게 나누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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