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해외참여 범민족 회의/서울대·판문점서 열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해외참여 범민족 회의/서울대·판문점서 열려

입력
1992.08.16 00:00
0 0

92범민족대회 개막 4일째인 15일 남북한 및 해외본부가 참여하는 범민족 회의가 서울대와 판문점에서 열렸다.범민족대회 남측추진본부(범추본·공동본부장 강희남목사)는 이날 하오1시 경찰의 봉쇄로 회의예정지인 판문점행이 어렵게되자 서울대 학생회관에서 신창균 범민족회의대표단장 등 관련인사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2범민족 회의를 가졌다.

범추본은 이날 채택한 공동결의문에서 ▲연방제 통일방안 지지 ▲당국의 통일논의 독점반대 ▲주한미군 철수 등 7개항을 결의했다.

한편 전대협은 이날 하오6시 북한조선학생위원회,해외동포청년학생 조직이 망라된 「조국통일 범민족 청년학생연합」(범청학련)을 결성하고 ▲자주·평화·민족대단결을 전제로한 조국통일 3대 원칙 수호 ▲연방제 통일방안 확정을 위한 정치협상회의 실현 등을 결의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