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 장성으로는 처음으로 최근 러시아를 방문하고 귀국한 송응섭 합참1차장(육군대장)은 14일 안드레이 코코신 러시아공화국 국방1차관이 우리 국방부 공식초청으로 옐친 대통령 방한직후인 9월말께 한국을 방문키로 했다고 밝혔다.국방부가 러시아군 고위간부를 공식초청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7월27일부터 3일간 러시아를 공식 방문했던 송 차장은 『한·러 군사교류 증진을 위해 내년도 국군의 날 행사에 러시아 국방장관 등 군고위 관계자 5∼6명을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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