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 국내 중소기업의 첨단기술 도입과 해외진출을 돕기위해 EC(유럽공동체),중국 등 13개국 외국기관과 업무협조 약정을 체결하는 등 중소기업의 국제산업협력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14일 중진공에 따르면 기존의 일본,독일 등 7개국 이외도 올들어 EC국가,중국 등 6개국과 업무 협조약정을 체결해 해외투자,합작투자,기술제휴 등에 관한 국제산업 협력선을 대폭 강화했다.
중진공이 올들어 기업간 산업협력 파트너 알선이나 투자 조사단의 교환방문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단체는 멕시코 국가개발은행(NAFIN),스웨덴 무역위원회(SKTC),튀니지 공업개발공사(API),독일 한·독 경제협회(DKW),EC 기업협력센터(BRE),중국 중소기업국제합작협회(CICASME) 6개 기관이다.
중진공은 앞으로 이탈리아의 해외무역공사(ICE),러시아 과학기술정보센터(AUSTIC)와의 업무협약체결을 계획하고 있으며 방위산업을 중심으로 기계공업이 발달해있는 동구권과도 산업협력사절단 파견을 통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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