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은 14일 영월지방 우박피해 농가에 쌀 30톤을 영월군을 통해 전달하려 했으나 영월군이 대통령 사전 선거운동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검토해야 한다며 인수를 거부해 무산.국민당은 영월·평창지구당 신민선위원장과 중앙당 백명현 농림수산국장은 이날 상오 「아산재단 이사장 정주영」이라는 현수막을 내붙인 15톤 트럭 2대에 충남 서산간처지에서 생산한 쌀 2천부대를 싣고 군청을 방문,우박피해 농가에 전달해줄 것을 요청.
이에 대해 군측은 대통령선거 입후보 예정자로 알려진 정씨 명의로 된 쌀을 전달하는 것이 사전 선거운동에 해당되는지의 여부를 중앙선관위에 질의,그 결과에 따라 처리하겠다며 인수를 거부.<영월>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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