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재가 실용화된다.한전은 12일 오는 93년까지 발전소에서 나오는 석탄재를 재활용키로 결정,각종 건설자재 및 고속도로 등 사회간접자본시설에 이용키로 했다.
한전에 따르면 유연탄은 사용량의 15%,무연탄은 45%가 석탄재로 남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석탄재 발생량이 오는 96년에 4백만톤,2000년에는 5백만톤에 달해 석탄재처리가 심각한 환경문제가 될 전망이다.
한전은 석탄재 재활용을 위해 레미콘 파일 전주 등 2차 시멘트제품을 석탄재로 대체키로 하고 우선 삼천포 화력발전소에 가공공장을 설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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