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이라크 생물무기/10년전부터 보유”/망명학자 주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이라크 생물무기/10년전부터 보유”/망명학자 주장

입력
1992.08.10 00:00
0 0

【런던 로이터=연합】 이라크는 거의 10년전부터 생물화학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쟁에 사용될 각종 세균들을 개발해왔다고 영국의 업저버지가 이라크에서 망명한 한 학자의 말을 인용,9일 보도했다.업저버지에 따르면 이란에 망명해 살고 있는 이라크 출신의 미생물학자는 후세인 이라크정권이 지난 80년대 초기부터 보툴리누스,탄저,살모넬라균 등 생물학무기를 실험해 왔으며 걸프전 발생시까지 기술완성을 위해 수년동안 연구를 계속해 왔다고 전했다.

이 학자는 이어 『지난 83년 세균탄을 개발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하고 동료들이 탄저균의 독성을 강화시키는 방법을 발견했다는 말을 한 적이 있으며 이들이 양들에게 세균을 실험한 사실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