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상반기중 국내 기계업체들의 공작기계 수주와 판매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8일 상공부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중 공작기계의 수주는 내수와 수출을 합해 1천9백3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2% 줄었다.
이 기간중 공작기계의 판매도 1천7백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8%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반기중 공작기계 수주와 판매가 이같이 줄어든 것은 기업들이 내수경기 침체로 지난해 12월 이후 설비투자를 감축하거나 보류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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