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하오 11시30분을 기해 강원 영서지역과 영동 북부지역에는 호우경보속에 8일 하오 늦게까지 1백50∼2백㎜의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큰 피해가 우려된다.기압골의 영향으로 7일 낮부터 쏟아진 호우는 이날 하오 11시 현재 홍천 1백73.5㎜,인제 1백45㎜,속초 1백36.5㎜,서울 1백31.6㎜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날 낮에는 서울을 비롯한 중부일원에 최고 2백50㎜의 장대비가 쏟아져 산사태가 발생하고 도로와 가옥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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