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특별취재단】 박장순(삼성생명)이 레슬링 자유형서 금메달을 따냈고 여자핸드볼이 결승에 진출했다.박장순은 7일 새벽(한국시간) 카탈루냐 체육대학 체육관서 열린 레슬링 자유형 74㎏급서 미국의 케네스 먼데이를 10로 꺾고 우승했다.
한국 여자핸드볼의 금메달 획득이 유망시된다. 한국 여자핸드볼팀은 6일밤 그라노예스 체육관에서 벌어진 준결승에서 치열한 접전끝에 독일에 2625로 승리,결승에 올랐다.
한편 7일새벽 벌어진 레슬링 자유형 48㎏급 결승에서 김종신은 북한의 김일에게 14로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복싱 라이트급 홍성식과 미들급의 이승배는 6일 하오 벌어진 준결승에서 미국과 쿠바선수에게 각각 판정패,동메달에 그쳤다.
탁구 남자단식의 김택수도 준결승서 스웨덴의 발트너에 03으로 져 동메달에 머물렀다.
7일새벽 벌어진 여자 2백m 결선서 미국의 궤ㄴ 토런스는 21초81로 1위에 골인,미국에 23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미국의 케빈영은 남자허들 4백m에서 46초79로 금메달을 따내 이번 올림픽 육상서 처음으로 세계신기록(종전 47초02·에드윈 모제스)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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