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대 공산권 수출통제 조정위원회(코콤) 가입국들은 금년 가을 창설될 예정인 「비가입국과의 대화포럼」에 가입국이나 규제대상국이 아닌 한국과 스웨덴을 초청할 가능성이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 신문이 5일 정부 소식통을 인용,보도했다.소식통에 따르면 이같은 방침은 지난 7월하순 파리에서 개최된 코콤 가입국 실무회의에서 검토됐는데 이 회의에서는 코콤규제 대상국이나 민주화를 추진하고 있는 구 소련과 동유럽 국가들을 대화에 초청,전략물자에 대한 수출관리체제의 확립과 위험국가들에 대한 수출규제 체제정비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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