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이건우기자】 경남 마산시 합포구 선거구 투표용지 재검표가 4일 상오 10시부터 대법원3부(주심 박만호대법관) 주관으로 창원지법 대법정에서 실시됐으나 당락에는 변동없이 표차만 48표로 줄어들었다.이날 재검표 결과 후보별 득표수는 민자당 백숙기후보가 4만2천8백99표,무소속 김호일후보가 4만2천9백47표로 최종 집계됐다.
이날 재검표결과 득표수가 총선 개표당시와 달라진 것은 유무효표 판정차이,계산 착오 등에 기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자당 백 후보는 지난 14대 총선에서 무소속 김 후보에게 63표차로 낙선하자 지난 4월18일 당선무효소송을 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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