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민자당은 4일 하오 여의도 민자 당사에서 서영택 건설장관과 황인성 정책위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관련 당정회의를 열고 신 행주대교 붕괴 등 교량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관계전문가로 안전진단반을 편성,전국 2천7백71개 교량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당정은 또 신 행주대교 붕괴에 따른 일산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일산수색간 도로의 6차선 확장공사와 일산서오릉간 4차선 도로확장공사를 각각 금년말까지 앞당겨 완공하고 ▲93년말까지 일산구파발간 6차선 도로 및 일산선 전철을 완공·개통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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