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연합】 고도성장을 계속하던 한국경제가 숙고를 위한 휴식에 돌입했으며 부분적으로는 고통스러운 적응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독일 일간지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가 3일 한국경제에 대한 분석기사에서 지적했다.이 신문은 한국상품의 약점은 지속적인 임금인상으로 인한 가격상승과 뒤떨어진 고객서비스라고 지적했으며 이의 극복과 첨단산업 국가로의 이행을 위해 새로운 연구개발 시설과 상품자동화에 대한 투자와 함께 생산의 합리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분석했다.
알게마이네는 그러나 대다수 국가의 경제가 뒷걸음질을 하거나 정체상태에 빠져있는데 비해 한국경제는 금년중에도 7% 실질성장이 예상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현재 성장의 원동력은 자동차산업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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